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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의도 SNS] 성탄절 앞둔 국회 말말말

2019-12-23 0 Dailymotion

[여의도 SNS] 성탄절 앞둔 국회 말말말<br /><br />SNS로 살펴보는 정치의 흐름, 여의도 SNS입니다.<br /><br />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SNS입니다.<br /><br />장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내놓은 비례정당 대안에 "민주당과 위성정당들이 저주를 퍼붓고 있다. 무척 두려운가 보다"면서 "선거법 논의 과정은 코미디보다 더한 코미디"라고 맞받았습니다.<br /><br />또 "4+1 협의체는 이미 선거제도를 논할 자격을 상실했다"면서 "민의마저 내 멋대로 할 수 있다는 오만은 반드시 심판 받을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오늘 4+1 협의체가 패스트트랙 법안 수정안에 극적으로 합의했는데요.<br /><br />자유한국당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성탄절 정국은 긴박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크리스마스 선물을 예고하며 전세계를 긴장 상태로 몰고 가는 북한,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"북한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ICBM 발사로 판단한다"고 밝히며, "다시 대화밖에 없다, 일촉즉발의 해결도 결국 대화"라면서 대북 대화를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일괄타결이든 단계적이든 동시적이든 북한과 조정하고 합의해야한다. 한번 무너지면 모두가 죽는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 "호랑이 등에서 떨어지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"면서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수고로 돌아갈 가능성에 우려도 표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정의당은 적절하지 못한 논평 표현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미국의 방위비 협상 태도를 비판하며 사용한 표현이 문제가 된건데요.<br /><br />이에 심상정 대표는 해당 글을 내리고 사과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은 "심상정 대표가 부적절한 표현으로 몰매를 맞고 있다. 진의 전달이 안된 것은 1차적으로 심 대표의 책임이지만 계속적인 심상정 때리기는 정작 중요한 문제의식을 간과하는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이보다 더 큰 문제는 국익이 직결된 문제인 미국의 부당한 방위비 분담 요구에 대해 1년 가까이 침묵하는 제1야당의 무책임하고 비겁한 태도"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제1야당이라면 '올바른 정치언어'에 대한 성찰도 필요하지만 미국의 일방주의와 국익에 대한 치열한 성찰, 책임 있는 접근이 더 중요하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여의도 SNS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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